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2020년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청년창업의 생태계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창업자는 청년오피스에서 창업을 준비, 준비된 아이템을 바탕으로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사업 가속화,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을 통한 정착과 자립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김흥규 진흥원장이 청년창업 스케일업안양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김흥규 진흥원장이 청년창업 스케일업안양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자립한 창업자는 현재 모집 중인 (12월 24일까지 접수) 유망청년창업기업(Blue100) 인증을 통해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다. 인증 후에는 기술개발 자금과 함께 안양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 받으며,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가산점까지 제공받는 혜택이 있다.

또 최근 결성한 921억원의 안양청년창업펀드와도 연계해 우수한 청년창업기업들에게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김흥규 원장은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을 통해 유망한 청년창업기업들을 육성했다”며, “현재 모집중인 Blue100인증과 921억원의 청년창업펀드를 연계해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청년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종료한 ’2020년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은 총6개사를 지원하여 전년대비 평균 매출 308% 성장, 24명의 일자리 창출, 11.5억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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