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이브2020에서 근로시간 관리 솔루션 '타임키퍼'를 개발한 노버스메이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소프트웨이브2020에서 근로시간 관리 솔루션 '타임키퍼'를 개발한 노버스메이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산업 전시회 ‘소프트웨이브2020’이 2일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의 대중소 기업이 한데 모여 ‘디지털 대전환, SW(소프트웨어)와 함께’를 주제로 다양한 SW(소프트웨어)융합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포스토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사회상을 제시하는 기술들이 다수 소개돼 흥미로움을 더하고 있다. 과연 어떤 소프트웨어(서비스)가 현장을 빛내고 있을까.

주 52시간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무시간 관리 솔루션 ‘타임키퍼’를 개발한 노버스메이 솔루션을 만나보았다.

노버스메이는 ‘새로운 시도’라는 의미로 기업이 필요한 솔루션들을 적재적소에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근로시간 관리 프로그램인 ‘타임키퍼’를 소개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로제 계도기간이 50인 이상 기업도 완료되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준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이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키퍼는 일반적인 근로시간 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 등에 의한 재택근무 또는 유연근무 상황에서의 관리도 가능하게끔 설계했다.

노버스메이 관계자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경영진과 관리진들이 회사의 비전과 방향, 성과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보다 더 정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프트웨이브2020’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 전관에서 4일까지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진행되고 있으며 입장은 무료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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