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 인접, 초등학교 품은 안심 교육환경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영종 내 첫 적용

대림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조감도
대림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조감도

대림산업은 내년 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ㆍ98㎡, 총 1,409세대로 구성되며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862세대, 98㎡ 547세대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 용유도 일원에 총 면적 52.30㎢에 총 사업비 12조3898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약 18만3762명(7만653세대)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 항공 라인의 심장인 인천국제공항이 배후에 위치해 주거, 산업, 업무, 관광의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는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교통, 교육, 개발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중구 중산동~서구 청라동)와 인접해 있다.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이용 가능한 제3연륙교는 이달 22일 공식 착공돼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 시에는 영종국제도시에서도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청라,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청라국제도시에 예정된 여러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지는 인천영종초교를 품고 있으며, 인천별빛초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반경 5km 내에는 영종고교를 비롯해 인천하늘고교, 인천과학고교, 인천국제고교 등 학군도 조성돼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의 이용도 수월하다.

인천국제공항과 파라다이스시티, BMW드라이빙센터, 씨사이드파크 등 도심 속 여가생활 장소 또한 주변에 밀집해 있다. 제3연륙교 착공에 이어 인스파이어,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등도 개발중이라 지역 내 거주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영종 내에서 처음으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개발된 맞춤형 주거 평면으로 세대 입구에 대형 현관 팬트리를 설치해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타입별 상이). 또,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통상적으로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도 후면에 별도로 배치하여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하고 가구 배치가 더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집안 연출이 가능하도록 어떠한 스타일에도 배경이 되어주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실내체육관, GX룸, 가족운동시설(탁구)이 들어선다. 특히,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맘스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사우나,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개인 오피스 등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에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해결 가능한 특화 시설도 조성된다.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미세먼지, CO2,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한다. 실내의 통합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24시간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작동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모든 세대 내부의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에는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내년 1월 분양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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