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컴인텔리전스
사진제공=한컴인텔리전스

한컴MDS의 자회사 한컵인텔리전스는 글로벌 전자설계자동화 기업인 '알티움(ALTIUM)'과 손잡고 '알티움 로드쇼 2020'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알티움 로드쇼는 국내 전자설계자동화 (Electronic Design Automation, EDA)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26일 웨비나(웹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국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인쇄회로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설계 방안을 공유하고, 3D 전자기장 시뮬레이션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컴인텔리전스가 전자회로 설계 솔루션 알티움 디자이너의 최신 버전인 '알티움 디자이너21'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프랑스 3D 솔루션 업체 '다쏘시스템'은 전자기기를 3D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씨에스티 스튜디오 스윗(CST STUDIO SUITE)'을 선보인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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