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현대글로비스, 한국조선해양, 한솔피엔에스, 네이버 등 5개사가 '2020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20일 한국거래소는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이들 기업에 우수법인 상패를 수여했다.
이 상은 지난해부터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기업들은 가이드라인이 요구하는 준수현황과 미준수시 그 이유와 개선계획 등을 상세히 기재해 상을 받았다.
거래소측은 오는 2022년부터 자산총액 1조원 이상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대상이 확대되는 것에 맞춰, 공시내역의 점검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이 보고서 공시 의무 대상이다.
서낙영 기자 nyseo67@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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