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이 지속되고 조직화되고 지능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안 위협은 커지고 있다. 많은 보안 업체가 최고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 데이터는 주로 인풋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시켜 조직의 보안 담당자가 높은 보안 전문가의 수준의 솔루션이 절실 해졌다.

인텔리전스 기반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 파이어아이가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위협 인텔리전스(Mandiant Advantage: Threat Intelligence)’를 공개했다.

맨디언트 위협 인텔리전스는 SaaS 기반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플랫폼을 통해 조직에게 위협이 발생하자마자 정보를 제공한다. 향후 맨디언트 솔루션에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SaaS 제품군을 추가해 컨트롤 에그노스틱, 침해 대응, 공격자 데이터, 운영 및 머신 인텔리전스 데이터 등 맨디언트가 최전선에서 얻은 인텔리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보안팀을 자동화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위협 인텔리전스 실행화면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위협 인텔리전스 실행화면

조직의 보안 담당자는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해 맨디언트가 보유하고 있는 인사이트 정보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취약점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할 수 있게 하고, 위협 탐지 및 대응, 다크웹 모니터링, 보안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 측정 등 인텔리전스가 주도하는 보안 환경으로 전환 및 구축하려는 기업을 지원한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인텔리전스 부사장 산드라 조이스(Sandra Joyce)는 “파이어아이는 공격자가 어떤 기술을 사용하든, 공격을 발견하는 대로 확인 및 접근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모든 고객은 각자 보유한 예산과 니즈에 맞춰 맨디언트가 지닌 깊고 폭넓은 위협 인텔리전스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향선 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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