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키아 케이블 니트 스웨터(왼쪽) 원빈 모델 화보 및 '하이브리드 스니커즈' 제품 이미지
바스키아 케이블 니트 스웨터(왼쪽) 원빈 모델 화보 및 '하이브리드 스니커즈' 제품 이미지

CJ ENM 오쇼핑부문이 국내에 전개한 장 미쉘 바스키아가 10월 브랜드 론칭 4년을 앞두고 누적 주문 금액 1700억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론칭 이후 매년 고성장을 고듭해 오쇼핑부문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골프 의류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는 골프 전문 용품 외에 스타일리시한 핏/디자인을 갖춘 일반 패션 아이템까지 선보이며 일상생활 착용 선호도까지 높은 캐주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타겟 고객층을 특정 성별/나이에 국한하지 않고 대중성 높은 점퍼/니트/코트/슈즈/골프 셋업 등의 품목을 여성용/남성용 모두 출시해 남녀노소 고객을 아우렀다.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골프웨어뿐만 아니라 일반 의류에도 스포츠웨어 수준의 기능성을 구현했으며, 스타일리시한 핏과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튀지 않게 입을 수 있어 인기를 모았다.

오쇼핑부문은 1700억원 누적판매액을 기념해 오는 26일 10시 20분에 80분간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매 시즌 히트 상품인 트렌치코트와 함께 케이블 니트 스웨터까지 첫 공개할 예정이며, 구매 고객 모두에게 결제가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겐 바스키아의 고유 디자인을 입힌 '아티스틱 스퀘어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CJmall에서 미리 주문 한 고객 모두에게는 10% 할인과 아티스틱 스퀘어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브랜드 론칭 4주년을 기념해 '장 미쉘 바스키아X휠라' 스니커즈도 출시할 예정이다. SS 시즌 한정으로 출시해 인기를 모은 '하이브리드 스니커즈'의 FW 버젼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가 휠라와 협업해 제작하는 마지막 한정판 슈즈라 브랜드 팬 층의 기대가 높다.

박명근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장은 "디자인/품질/가격 경쟁력 상승과 고급 골프웨어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4년 동안 매년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 미쉘 바스키아는 CJ ENM 오쇼핑부문이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재단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이다. 홍승완 디자이너가 2017년 말부터 장 미쉘 바스키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참여하고 있으며, 브랜드 모델로는 배우 원빈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제시카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지이수가 활동 중이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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