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과 릴 미니의 전용스틱 '핏 체인지 Q(Fiit Change Q)'를 전국 릴 미니멀리움 8개소에서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 4개 지역(강남·동대문·신촌·신도림)과 인천·울산·청주·부산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출시한 뒤, 내달 중 전국 판매처로 확대할 예정이다.

KT&G '릴 솔리드 2.9'과 전용 스틱 '핏 체인지Q' 제품 이미지
KT&G '릴 솔리드 2.9'과 전용 스틱 '핏 체인지Q' 제품 이미지

이번 신제품은 앞서 출시됐던 핏 제품들과 블렌딩을 다르게 해 타격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색다른 맛까지 더해 흡연 중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한다.

이같은 특징이 제품명과 디자인에서도 드러나도록 설계했다. 핏 체인지 Q는 '타격감과 깔끔함을 한 큐에 해결하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제품 패키지에 방사형 이미지와 밝은 색상을 접목시켜 반전을 통해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는 점을 표현했다.

핏 체인지 Q(Fiit Change Q)의 판매가격은 갑당 4500원이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용스틱 핏(Fiit)의 제품군은 총 9종으로 확대됐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핏 체인지 Q는 향상된 맛과 깔끔한 마무리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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