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카스(Cass)가 브랜드 모델 엑소 유닛그룹 '세훈&찬열(EXO-SC)'과 함께한 두 편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카스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젊은이들의 다양한 한 때를 두 가지 영상으로 각각 담아냈다. 코로나 시대에도 '뉴노멀' 여가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영상에 녹여내 친한 친구들과 몇몇만으로도 즐겁고 짜릿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차박'편과 '응원'편으로 나뉜다. 차박 편에서 세훈과 찬열은 미니멀 캠핑인 차박의 순간을 카스와 함께 만끽한다. 이어 드론을 달리고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부딪쳐라! 더 짜릿하게, 콜드브루로 프레시하게"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다시 등장한 세훈, 찬열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웅원 편에서는 세훈, 찬열이 소수의 친구들과 함께 카스캔을 응원도구로 활용해 실내에서 스포츠경기를 즐기고, 다트나 그래피티 등 여가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았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여름 CF에 이어, 전세계적인 팬덤을 가지고 있는 엑소의 세훈&찬열과 함께 이번 광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 팬더믹이 장기화돼 소비⋅여가활동이 위축되는 가운데에도 새로운 방식으로 여가를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