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몽쉘 장 미쉘 바스키아' 패키지 이미지
롯데제과 '몽쉘 장 미쉘 바스키아' 패키지 이미지

롯데제과가 자사 제품 '몽쉘' 패키지에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을 접목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1980년대 초 뉴욕 화단에 혜성처럼 나타난 그래비티 아티스트로, 8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3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자유와 저항의 에너지로 점철된 예술 작품을 통해 현대 시각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제과는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몽쉘 브랜드 중 '몽쉘 크림', '몽쉘 카카오' 제품 패키지에 한정적으로 적용했다. 제품 케이스와 내포지 모두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이 입혀졌다.

롯데제과는 '몽쉘 X 장 미쉘 바스키아' 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몽쉘 케이스 겉면의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케이스 안쪽에 적힌 8자리의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즉석 경품은 장 미쉘 바스키아 전시회 입장권(700명), 담요, 컵, 노트북 파우치가 담긴 바스키아 한정판 오피스 키트(100명)가, 추첨 경품은 다이슨 에어랩(2명)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대형 할인점 별도 이벤트로 일정금액 이상의 몽쉘 컬래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의 타포린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장 미쉘 바스키아 전시회는 내달 8일부터 2021년 2월 7일까지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된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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