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원그룹
사진제공=동원그룹

동원홈푸드 금천미트가 B2C용 국내산 신선육 브랜드 'the신선정육'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 년간 한우와 한돈, 수입육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매일 130톤 이상의 축산물이 거래되고 있는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대전, 안양, 담양, 천안에 자체 육가공장을 마련하고 전국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어 익일 냉장 직배송이 가능하다.

the신선정육은 도축한지 3일~5일된 국내산 돼지고기와 축산 전문가가 매일 경매장에서 엄선한 국내산 소고기를 판매하는 B2C용 브랜드이다. 중간 유통 과정없이 소비자에게 신선한 고기를 매일 새벽 직배송한다.

현재 the신선정육은 구이용, 수육용, 찌개용 등 다양한 용도별 한돈 16종과 등심, 안심, 부채살 등 국내산 소고기 7종을 운영하고 있다.

금천미트는 더반찬&, 동원몰 등 주요 온라인몰과 편의점 등에서 약 100여 종의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판매 중이며, 이번 the신선정육 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B2C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금천미트 관계자는 "금천미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 도매 온라인몰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정육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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