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5억원 규모 대회, 22~25일까지 나흘간 제주 타미우스CC에서 열려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세 번째 대회...114명 프로선수 출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사와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JTBC골프 생중계 예정

(왼쪽부터) KPGA 구자철 회장과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 전자신문사 구원모 회장이 조인식 체결 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KPGA 구자철 회장과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 전자신문사 구원모 회장이 조인식 체결 후 촬영하고 있다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비즈플레이는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전자신문사와 함께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16일 KPGA 빌딩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구원모 전자신문사 회장과 주관사 KPGA 구자철 회장,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겸 웹케시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타미우스CC의 우드, 레이크 코스에서 열린다.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세 번째 신규 대회인 본 대회는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11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비즈플레이와 전자신문사, 타미우스CC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사 구원모 회장은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겸 웹케시그룹 회장)는 “매 대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플레이로 골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 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비즈플레이 또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는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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