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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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프리미엄 식품 200여 개 상품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파인테이블(FINE TABLE)'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켓프레시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파인테이블은 로켓와우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수도권, 지방 상관없이 프리미엄 식품을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 기획관에서는 정육, 과일, 수산, 베이커리, 선물세트 등 5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상품을 소개한다. FINE 정육 코너에서는 미쉐린 가이드와 아시아 TOP1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린 프리미엄 한우 전문 브랜드인 '본앤브레드'를 취급하며, 1++ 등급 한우를 선보인다.

FINE 과일 코너에서는 샤인머스캣 포도, 점보 키위, 애플망고, 상주곶감 등 고당도, 특수품종을 비롯해 전국 명인명장이 재배한 우수품종들을 만나 볼 수 있다. FINE 수산 코너에선 킹크랩, 랍스터, 대게 등 싱싱한 활 수산물, 고급 어종, 자연산 상품, 특대사이즈를, FINE 베이커리 코너에서는 '몽슈슈', '위고에빅토르' 등의 스페셜 브랜드를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또한 FINE 선물세트 코너에선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을 위해 쿠팡이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엄선해 소개한다.

사전예약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코너에서는 싱싱한 식재료와 지역 명물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현재는 추석 선물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랍스터 선물세트를 한정 예약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금주의 새로 들어온 상품', '금주의 인기 상품' 등의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고객들이 온라인으로도 쉽게 프리미엄 상품들을 인지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관인 '파이테이블'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관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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