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특별한선택 스페셜 K호'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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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스팸 세트 130여 종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인기 선물세트인 스팸 세트에 실용성과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가격은 1만원 대부터 7만원 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가장 인기 있는 '스팸 8호(스팸200gx9 / 3만9500원)'를 비롯해 스팸 1호, 스팸 6호 등 스팸으로만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더불어 스팸과 고급유, 올리고당, 참기름 등 4종 이상으로 구성된 복합 선물세트의 비중도 확대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스팸 선물세트도 올해 처음 선보였다. 플라스틱 캡은 없애고,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부직포 대신 종이를 사용했다. 이번 교체로 줄어든 부직포 양을 플라스틱으로 환산하면 약 88톤 가량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에 스팸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할인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인 구매 고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CJ더마켓에서 기획전을 준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실속, 가성비뿐 아니라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이번 선물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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