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올리브스튜디오가 코나카드와 손잡고 '핑크 코코몽 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코코몽은 올리브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코코몽 바리에이션 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핑크 코코몽을 탄생시켰다. 기존 코코몽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핑크톤과 레트로 분위기를 담아 새롭게 디자인했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코나카드와 손잡고 핑크 코코몽 카드를 선보였다. 코나카드는 연회비가 무료인 선불 충전형 IC카드로 결제 시 0.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카페 및 제휴시설 이용 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핑크 코코몽 카드 제품 이미지
핑크 코코몽 카드 제품 이미지

핑크 코코몽 코나카드 역시 교통카드를 포함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로 선보이며, 자녀 혹은 친구에게 선물하기 알맞도록 1020세대를 겨냥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 제품은 코나카드샵 또는 코코몽방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향후 코나카드와 적극 협력해 올리브스튜디오의 다양한 캐릭터를 카드로 시리즈화해 선보일 예정이며, 또 다른 스타일의 코코몽 카드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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