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0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에서 전기밥솥 부문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조사하며,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품질 지표다.

쿠쿠전자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기대수준 ▲고객유지율 ▲고객만족도 ▲고객인지품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쿠쿠 특허기술을 비롯해 우수한 제품력과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한 혁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진=쿠쿠전자]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진=쿠쿠전자]

쿠쿠 기술력은 ▲다양한 소비자 기호에 모두 최상의 밥맛과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신기술 ‘2중 모션 밸브’ ▲한 대 밥솥으로 초고압과 고화력 IH 무압 두 가지 압력으로 모든 종류의 밥을 완벽히 지을 수 있는 ‘트윈프레셔’를 선보이며 입증한 바 있다.

트윈프레셔 초고압 기능은 압력밥솥 특유의 차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으며, 잡곡밥, 수육, 삼계탕 요리에 적합하다. 고화력 IH 무압 기능은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을 구현해 김밥, 덮밥, 초밥, 볶음밥, 비빔밥 등을 만들 때 밥과 재료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쿠쿠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3·6인용의 다양한 소형 밥솥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소형 밥솥은 작은 용량만큼 기능도 축소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쿠쿠는 밥솥은 물론 멀티쿠커 역할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소형 밥솥의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표 프리미엄 제품인 트윈프레셔 라인업 또한 점차 확장해 갈 예정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쿠쿠는 지난 40여 년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부동의 국내 밥솥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주의’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는 종합 건강 생활가전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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