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북 UX425 [사진=에이수스]
젠북 UX425 [사진=에이수스]

에이수스가 20일 세계에서 가장 얇은 14인치 노트북 ‘젠북 UX425’ 출시했다.

젠북 UX425는 1.17kg 무게에 가벼운 다이아몬드 컷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돼 세련된 디자인과 이동성을 자랑한다. 특히 13.9mm의 얇은 두께에 HDMI와 썬더볼트3 USB-C, USB-A 단자와 microSD 카드 리더를 모두 탑재하고, PD 충전까지 지원하고 있다. 배터리는 최대 2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약 49분 만에 60%까지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CPU는 최신 인텔 10세대 i5-1035G1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16GB LPDDR4X on board 메모리 및 512GB M.2 NVMe PCIe 3.0 SSD를 탑재해 풍부한 연결성을 자랑한다. 슬림한 2.5mm 나노엣지 베젤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대 90%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구현했으며, 넓은 키 공간을 가진 엣지 투 엣지 키보드와 에이수스 넘버패드 2.0가 적용돼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극대화했다.

젠북 UX425 가격은 117만 9000원, 색상은 ‘파인 그레이’와 ‘글로시 쉐이드’ 두 가지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젠북 UX425 제품은 얇고 가벼운 초경량 노트북 중에서도 강력한 성능과 스마트한 기능을 지원, 미팅이나 출장 등 외부 환경에서 작업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수스는 젠북 UX425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31일까지 11번가 내 ‘신학기 아카데미 - 인텔 노트북 프로모션 행사’ 프로모션에서 최대 15% 할인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본 11번가 프로모션 코너에서는 에이수스 인기 제품인 젠북 듀오 UX481 및 UX535, 비보북 시리즈, ROG 스트릭스 게이밍 노트북 G531 및 G712 등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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