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이하 한국시간 기준)까지 '2020 어도비 MAX’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도비 MAX는 디지털 콘텐츠 관련 최신 기술과 비전을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업계 리더, 디자이너, 개발자, 사진 및 비디오 전문가와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21일부터 3일간, 56시간 연속으로 진행되는 2020 어도비 MAX는 업계 리더 및 유명인의 기조연설부터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신기능 시연, 어도비에서 실험중인 중인 혁신적인 기술을 미리 엿볼 수 있는 MAX 스닉스(Sneaks) 등 35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전문 지식과 창의적인 영감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확정된 연사로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제작자 에바 두버네이(Ava DuVernay), 할리우드 대표 배우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 유명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Annie Leibovitz), 래퍼 겸 프로듀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MAX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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