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밀+ 스페셜 에디션 GS프레시몰 과일박스 ‘샤인머스캣, 밀감, 루비사과’ [사진=GS프레시몰]
1밀+ 스페셜 에디션 GS프레시몰 과일박스 ‘샤인머스캣, 밀감, 루비사과’ [사진=GS프레시몰]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GS프레시몰, GS리테일의 심플리쿡과 함께 한정판 밀키트 ‘1밀리+(플러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가정간편식(HMR)의 일종인 밀키트(Meal Kit)와 독서 콘텐츠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리쿡 햄 듬뿍 부대찌개 ▲심플리쿡 콥샐러드&시저드레싱 ▲GS프레시몰 과일 박스 3종(샤인머스캣, 밀감, 루비사과) 등 모두 5종으로 구성됐다.

각 패키지에는 백영옥 작가의 에세이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표지 이미지로 장식돼 있다. 일상에서 수집한 보석 같은 문장들을 전하는 에세이인 만큼,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한끼 식사와도 어울린다는 설명이다.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는 백 작가가 직접 읽은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오디오북도 들을 수 있다.

도영민 밀리의 서재 독서라이프팀 팀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더욱 다양한 형태로 독서와 일상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고민의 산물”이라며 “이번 ‘1밀리+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맛있는 요리와 마음을 달래는 책 한 권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집콕’의 시간도 가치 있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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