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3일 돼지' 삼겹살 제품 이미지
롯데마트 '3일 돼지' 삼겹살 제품 이미지

롯데마트가 도축부터 매장 진열까지 3일 이내에 이뤄지는 초신선 돼지고기 '3일 돼지'를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17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일 돼지 삼겹살/목심(국내산, 각 100g)'를 20% 가량 할인된 각 2880원에 판매한다.

3일 돼지는 도축부터 고객이 먹기 전까지의 시간을 최소화해, 도축 후 3일 이내 매장에 진열과 판매가 이뤄진다는 점을 강조해 이름 지었다. 실제로 구매 이후 1차 가공을 진행하고, 다음날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에 입고해 도축 후 3일째 매장에 진열된다. 첫 선을 보인 당시 7개 지점에서 시작했던 3일 돼지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전 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박종호 롯데마트 신선부문장은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초신선 돼지고기인 3일 돼지를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게 됐다"며, "행사 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에 초신선 제품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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