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와 함께 '희망 청소년 진로탐색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단은 스포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 청소년, 청소년 쉼터 입소 청소년 등 포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플래비스포츠 홈페이지 기재된 이메일로 오는 21일 18시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과정은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인당 최대 200만원 상당의 희망 스포츠 분야 자격증 교육과 3개월 동안의 관련 분야 인턴 체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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