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가 수해 피해지역 무상 특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위니아에이드]
위니아에이드가 수해 피해지역 무상 특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위니아에이드]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대표 백성식)는 최근 한반도에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무상수리 특별 서비스’를 지난 3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집중 호우로 침수 및 고장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오는 14일까지 접수 건에 한해 제공될 예정이다. 대상 제품은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 공기청정기’,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등 위니아딤채 전 제품과 위니아대우의 클라쎄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오븐 및 전자레인지 등 클라쎄 모든 제품이 포함된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은 수리 기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 수리한다. 비교적 운반이 쉬운 소형 제품은 수리 서비스 신청자가 제품을 들고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에 내방해야 한다. 피해 제품은 먼저 제품을 세척하고 건조 후 수리를 진행하며, 정상 사용 테스트까지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제품 보증기간과 상관없이 수리비가 전면 무상 지원되며 부품비의 경우 보증기간 내 제품은 무상, 보증기간 경과 제품은 50% 비용을 지원한다. 무상수리 서비스 신청은 위니아에이드 콜센터에서 상세내용 및 가까운 센터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남동법 고객지원사업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어 실의가 큰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빨리 일어서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가정을 최우선으로 복구가 빨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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