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휴가철을 맞아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가 자사 올레드 TV를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TV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사측은 올해 코로나19로 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례적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내달 말까지 LG 올레드 TV를 구입하며 기존에 사용한 LED·LCD·PDP TV 등 구형 제품을 반납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제품은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LG 올레드 TV 전 모델(매장 진열 및 48형 제품 제외)이다.

LG 올레드 TV 구매자는 반납 TV 브랜드·사용기간·크기 등에 상관없이 새로 구입하는 모델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형 TV는 새로 구매한 LG 올레드 TV 배송 당일 설치 기사에게 반납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LG베스트샵,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LG전자 공식 온라인 판매점에서 진행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당담 상무는 “이번 TV 보상판매 행사는 이례적으로 LG 올레드 TV 전체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올레드 TV로 업그레이드해 차원이 다른 화질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이번 행사 참여자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 자사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프리(HBS-TFN6)’를 증정한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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