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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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가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회공헌활동 '레스큐 월터(Rescue Walte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레스큐 월터는 라네즈의 핵심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물'에 대한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 '월터 앤 프렌즈(Walter & Friends)'를 통해 캠페인 취지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월터 앤 프렌즈는 이번 처음 소개된 캐릭터로 수분 기능성 브랜드의 정체성인 '물'을 상징하는 월터(Walter)와 물을 아끼는 흰 족제비 '담비(Dambi)', 물개 트윈즈 '이보개& 저보개(Seal Twins)', 눈사람 '눈뭉치(Noon)'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물을 구하기 위해 함께 떠나는 대모험'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레스큐 월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월터 앤 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출시한다.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라네즈만의 슬립-톡스™(Sleep-tox™) 성분 함유로 자는 동안 일어나는 피부 정화 작용을 통해 생기 있고 맑은 피부로 만들어주는 집중 수분 수면 마스크다. 이번 한정판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수자원 보호 관련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에 기부해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지원 및 긴급구호개발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라네즈는 2010년부터 여러 NGO 단체들과 협력하여 생명의 근원인 물을 지키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NGO 팀앤팀과 협약을 체결해 이후 아프리카 케냐 등에 식수 지원 사업을 후원한 바 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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