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프로야구 예매 서비스 김병현 광고 이미지
G마켓 프로야구 예매 서비스 김병현 광고 이미지

G마켓이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을 '프로야구 예매 서비스'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여전히 프로야구 팬들의 2020 KBO 리그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이같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는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G마켓이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을 G마켓 프로야구 예매 서비스 모델로 선정했다.

광고 영상은 야구장, 티켓 부스, 자동차 등 다양한 장소에서 김병현이 수시로 불쑥 등장해 'G마켓 프로야구'를 외치는 짧은 영상이다. 짧지만 중독성 강한 이 영상은 내달 1일부터 유튜브 및 온라인 매체에 공개된다.

이번 G마켓 프로야구 예매 서비스는 인터파크티켓과 연동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총 3개 구단의 홈경기를 대상으로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G마켓을 통해 티켓 구입 시 구매 금액의 최대 12.3%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전 고객에게 현장에서 구단 공식 응원 수건을 증정하는 등 단독 혜택을 준비했다. 또, 잠실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는 3루 측 테이블석으로 G마켓 전용 구역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던 프로야구는 지난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단, 전체 관람 인원의 10% 입장을 원칙으로 하며, 동행 인원이 있더라도 연석 착석은 불가능하다.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취식 행위 및 음식물 반입을 제한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김주성 G마켓 마케팅팀장은 "이번 G마켓의 티켓 예매 서비스가 '직관까지 고려하는 코어 야구팬'을 타깃으로 한 만큼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인 김병현씨를 서비스 모델로 선정했다"며 "프로야구 팬들이 오랜 기간 야구 관람을 기다려온 만큼 위트 있는 광고 영상과 함께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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