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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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세계 최초 글로벌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 ‘HP 앰플리파이(HP Amplify)’를 16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가 역량 강화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고객에 대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목표를 달성한 파트너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HP는 파트너 제품, 도구, 교육을 하나의 직관적인 프로그램에 담아 파트너들이 다양한 혜택을 활용하고 고객과 보다 깊이 있게 교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시너지 및 파워라는 두 가지 보상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사가 부가가치 서비스와 역량에 보다 유연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역량 강화에 더 많은 투자할수록, 더 많은 보상이 주어진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늘날 급변하는 상황에서 고객은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원한다”며 “HP 앰플리파이는 국내 파트너가 HP와 비즈니스를 쉽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HP는 해당 서약에 참여하고자 하는 파트너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고, 목표 달성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일부터 커머셜 파트너부터 적용, 내년 하반기까지 일반 리테일 파트너로 확대된다. 추가 세부사항도 이때 전달할 방침이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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