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들이 최근의 사회적 이슈를 악용하는 사례가 급증했다. 이스트시큐리티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 발견된 신규 랜섬웨어는 Snake, Ako 등 20여 종에 대한 피해사례와 COVID-19 정보관련 문서로 위장한 랜섬웨어 실행파일 유포 사례가 다수 등장했다. 랜섬웨어 스스로 Coronavirus등의 명칭으로 변경하는 사례도 발견됐다.

2분기에는 ’비너스락커’ 조직의 지속적인 ‘Nemty&Makop’ 공격, ’코로나19’ 이슈 노린 공격 지속,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원격 연결 수요 증가 노린 RDP 취약점 악용 공격이 활발했다. 뿐만 아니라 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활용해 한글로 된 악성 이메일을 보내고, 사용자가 랜섬웨어 이메일 첨부파일을 열어보도록 유도하는 Nemty 랜섬웨어와 Makop 랜섬웨어가 맹위를 떨쳤다.

랜섬뭬어는 금전적 이득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지속적이며 지능적인 변화를 거듭하며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기업의 경우 공격을 받을 경우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랜섬웨어를 방지하고자 다양한 솔루션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백업 솔루션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백업 서버도 랜섬웨어에 안전지대는 못된다. 백업 서버가 공격을 받게 되면 기업의 모든데이터를 잃을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안전한 데이터 백업과 재해 복구 솔루션을 잘 선택해야 한다.

웨비나 전문방송 전자신문 올쇼TV는 7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 까지 "랜섬웨어를 이기는 백업과 재해복구 방안”이라는 주제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방법론에 대해 알아보고 랜섬웨어 및 모든 장애상황에서 복구가능한 재해복구 솔루션인 RR4400 의 상세 기능 및 복구 시나리오를 상황별로 살펴본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www.allshowtv.com/detail.html?idx=25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