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빙그레 '꼬뜨게랑' 의류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G마켓이 빙그레 '꼬뜨게랑' 의류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G마켓이 빙그레의 꽃게랑을 패션의류로 재해석한 '꼬뜨 게랑(Côtes Guerang)' 제품을 7일부터 단독으로 출시한다.

꼬뜨게랑은 꽃게랑 스낵의 모양을 로고화해 만든 빙그레의 패션브랜드로, 가수 지코가 모델로 선정됐다.

G마켓 '빙그레 슈퍼 브랜드위크'인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만나볼 수 있으며, 로브, 선글라스, 미니백, 티셔츠, 마스크 등 다양한 패션아이템과 더불어 빙그레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동안 매일 꼬뜨 게랑 주요 제품을 한 개씩 공개할 예정이며, 최대 56% 할인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첫날인 오늘은 검은색 바탕에 붉은 꽃게랑 로고가 돋보이는 '로브'를 6만 9000원에 판매한다. 8일은 선글라스를 22% 할인해 6만900원에, 9일은 미니백을 56% 할인가 3만9000원에 판매한다. 티셔츠와 와이셔츠, 마스크 등은 행사 기간 내내 할인가로 판매한다.

패션 아이템과 함께 꽃게랑 과자 '지코 꽃게랑 세트'도 선보인다. 오리지널맛, 와사비맛, 광천김맛, 불짬뽕맛을 각각 2개씩 구성해 총 8개 묶음이며, 가격은 1만2900원이다.

이마음 G마켓 마케팅팀 매니저는 "특색 있는 패션 아이템을 찾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브랜드사와 제휴를 통해 이슈 상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있다"며 "빙그레에서 내놓은 한정판 꼬뜨 게랑의 경우 출시 전부터 SNS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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