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N 방화벽 전문기업 넥스지(대표 김익수)가 x700 방화벽 시리즈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중대형 센터급 방화벽 제품으로 안정적인 패킷 탐지 방화벽을 사용해 인증 받지 않은 네트워크의 접근 차단과 해커의 침입을 방지해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통상적인 IPS패턴이 아닌 악성코드 및 취약점 탐지 패턴을 탑재했으며, 인터페이스별 40G를 지원하고 최대 320G 지원이 가능하다. 한 대의 장비로 VPN/Firewall 기능에 대한 독립적인 가상화 기능과 가상화별 UI 제공이 가능하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기반 세부 정책 제어가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보안정책 설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기존 넥스지의 차세대 방화벽인 NexG FW의 모든 기능이 적용되며, 넥스지가 제공하는 보안관제 서비스와 연동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운용편의성을 제공한다.

김익수 넥스지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x700 시리즈 신제품은 최신 CPU를 탑재한 고성능 방화벽으로 경쟁사 대비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다”며 “넥스지는 창립 20주년이 되는 내년까지 중대형 제품은 물론 소형제품 라인업 개발을 완료해 VPN 및 방화벽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