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업무 담당자들이 웹케시가 주최한 연구행정통합시스템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웹케시]
산학협력단 업무 담당자들이 웹케시가 주최한 연구행정통합시스템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웹케시]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자사 연구행정통합시스템(rERP)의 지식재산권·기술이전 시스템 업무 교육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rERP는 빠르게 변화하는 연구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대학 연구 관리 효율성과 투명성 증대를 위해 웹케시가 출시한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이다. 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업무 관리를 하나의 시스템에 구현한 이 서비스는 연구비 및 성과 관리, 지식재산권, 예산·회계, 인사·급여 등의 기능을 통합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80여개 연구 기관이 웹케시 rERP를 이용하고 있으며 가입 기관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웹케시 본사에서 지난달 24일 열린 이번 교육에는 명지대학교, 가천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림대학교, 충남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공주대학교 등 8개 산학협력단의 rERP 실무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지식재산권·기술이전 프로세스 설명 ▲rERP 지식재산권·기술이전 시스템 교육 ▲지식재산권 데이터 이관 파일 작성법 안내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rERP는 산학협력단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져오고 각종 연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웹케시는 고품질의 rERP 제공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해 각 대학교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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