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유산슬죽' 제품 이미지
오뚜기 '유산슬죽' 제품 이미지

오뚜기가 고급 중화요리 유산슬을 죽으로 재탄생시킨 신제품 '유산슬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유산슬죽은 중국집에서만 시켜먹을 수 있던 고급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죽 형태로 만들어낸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가볍고 맛있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돼지고기, 오징어, 죽순, 팽이버섯, 양송이, 표고버섯 등 6가지의 풍부한 건더기를 담아냈다.

특히 제품 패키지를 '증기배출파우치'로 사용해 개봉하지 않고 조리할 수 있어 수분을 유지시키면서도 골고루 데울 수 있게 만들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포장지 내부에 스팀이 발생하면서 죽이 골고루 조리되고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온라인에서 먼저 선보이며, 오뚜기몰,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집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고급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