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강인석, 피터창)가 최신 AMD 라이젠 CPU를 탑재한 슬림형 노트북 ‘비보북 S 시리즈’ 2종을 29일 공식 출시했다.

신모델은 M433, M533 두 가지다. 이전 대비 성능이 최대 25% 향상됐고, 전력 효율성도 대폭 개선됐다. 와이파이6와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탑재해 생산성도 한층 높였다. 또한 178도 광시야각 패널과 3면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몰입감 있는 비주얼까지 구현했다. 색상은 인디 블랙, 가이아 그린, 드리미 실버, 레졸루트 레드 등 4가지다.

14인치 노트북 M433는 최대 AMD 라이젠 R7-4700 프로세서와 최대 8GB DDR4 메모리가 탑재됐다. 15.9mm 두께와 1.4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최대 15시간 배터리 수명과 49분만에 60% 충전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데스크톱과 동일한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공식 가격은 64만 9,000원부터 시작된다.

15인치 노트북 M533은 최대 AMD 라이젠 R7-4700 프로세서와 라데온 내장 그래픽을 탑재했다. 최대 8GB DDR4 메모리와 512GB PCle SSD를 장착하고, 1TB까지 확장 가능하다. 무게는 1.8㎏이다. 특히, 트루2라이프(True2Life) 비디오 기술이 적용돼 고해상도 동영상 재생 시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공식 가격은 69만 9000원부터 시작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신제품 비보북 M433, M533은 유니크한 컬러와 디자인, 고성능을 동시에 겸비한 노트북으로,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특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듣는 학생, 화상 회의를 하는 직장인 등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수스코리아는 이번 비보북 S 시리즈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11번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제품(M433, M533) 구매자 전원에게 5% 할인 쿠폰이 증정되며, 노트북 외관에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스티커 세트를 증정한다. M533 사전 구매 예약자에게는 에이수스 노트북 백팩이 추가 증정된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