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복숭아의 계절 여름을 맞아 국산 '신비복숭아'와 '황도 복숭아'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롯데마트가 지난 5월말 선보인 하우스 '신비복숭아'는 전년보다 매출이 약 30% 신장했다. '신비복숭아'는 주산지가 경북 경산으로, 겉은 '천도 복숭아'처럼 단단하고, 과육은 '백도 복숭아'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가격은 1팩(800g)에 9980원이다.

그동안 늦여름에만 만나볼 수 있던 '황도 복숭아'는 올해는 더 이른 시기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25일부터 청도, 의성 지역의 '미황 황도 복숭아'를, 7월부터는 임실 지역의
'그린 황도 복숭아'를 판매할 예정이다. '황도 복숭아'는 1팩(4~7입)에 1만1800원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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