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부터),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제철 환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24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부터),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제철 환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24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코웨이가 지난 24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웨이는 올해까지 3년 연속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취약계층 약 17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유해인자 진단⋅컨설팅을 진행하고 실내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코웨이를 비롯한 실내환경 개선 기업의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웨이는 주거 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관리서비스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