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토 레몬딜라이트가 국제미각대회에서 수상했다.
혜토 레몬딜라이트가 국제미각대회에서 수상했다.

혜토의 대표브랜드 '로얄오차드(Royal Orchard)'가 레몬딜라이트(Lemon Delight)차로 2020년 국제미각대회 '슈페리어 테이스트 어워드(Superior Taste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로얄오차드의 티 제품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레몬딜라이트는 레몬밤, 레몬버베나, 레몬그라스 등 레몬의 특성을가진 허브들을 블렌딩해 싱그럽고 상큼한 레몬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티(tea) 제품이다.

국제미각대회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식음료 전문품질 평가기관이 주최하는 대회로, 다양한 소믈리에, 미쉐린 1스타 보유자, 식음료 제품 대사 등 이력을 가진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순수하게 상품의 맛과 특징만을 평가한다. 높은 미각 평가 기준을 충족시킨 제품들은 Superior Taste Award상을 수상하게 된다.

혜토는 로얄오차드, 알뮤터, 왕실의 정원 브랜드를 가진 차(茶) 블랜딩·디자인하는 전문기업이다.

한편, 혜토는 2018년 '시트러스 아일랜드(Citrus Island)'와 '스칼렛플라워(Scarlet Flower)', 2019년 '퍼플드림(purple dream)'으로 국제미각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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