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전문기업 아트뮤가 USB포트와 C 타입을 모두 지원하는 고속충전케이블을 새롭게 내놨다.
액세서리 전문기업 아트뮤가 USB포트와 C 타입을 모두 지원하는 고속충전케이블을 새롭게 내놨다.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인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C타입포트와 USB포트를 동시사용 가능한 듀얼(2in1) C타입 고속충전케이블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C to C 방식으로 고속충전과 데이터 전송(480Mbps)이 가능하며, 디바이스의 전원 공급과 동시에 데이터 전송 시에도 문제가 없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일체형 슬라이딩 구조로 설계되어 젠더 분실을 방지하며, 필요에 따라 USB-A단자와 USB-C단자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고속충전기와 쉽게 연결 사용할 수 있다.

맥북의 썬더볼트3는 물론 USB-C를 지원하는 LG올뉴그램터치 노트북, 삼성올웨이즈9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 등을 USB-C포트로 연결 시 고속충전이 이루어진다.

신제품은 USB 2.0(60W)을 지원하며, 내부차폐코일과 강화와이어를 사용해 전자파차단을 했다. 오버몰딩 처리를 통해 단자 및 PCB의 내구성도 높였다. USB와 커넥터 부분은 알루미늄 쉘과 무이음단자로 제작되었으며, 금도금 단자를 채택하여 노이즈를 최소화했다.

외피는 줄 꼬임 및 단선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인한 인장강도의 트윌(Twill) 패브릭소재가 사용됐고,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케이블타이와 함께 먼지방지 보호캡까지 기본 제공한다.

1.5mm의 오버행 익스텐션을 추가해 두꺼운 케이스에도 간섭 없이 고속 충전할 수 있으며, 친환경 TPE소재로 이지그립 기능을 추가하여 충전연결시 그립감을 높였다. 특히, PTC 서미스터 보호 기능 칩이 내장되어 있어 비정상적인 사용 조건에서 발열을 억제해 케이블 및 스마트 기기(PD멀티고속충전기, 무선보조배터리외)의 손상을 사전 방지할 수 있다.

아트뮤 관계자는 "고속충전케이블 구매시 단순 충전기능 뿐만 아니라 용도에 따라 데이터 전송속도, 영상지원 유/무를 반드시 사전 체크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2In1 60W USB PD지원 C타입 고속충전케이블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트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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