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한 달간 '576억' 판매고 올려
'코로나19 극복' 고객성원 프로모션 예정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건강과 비대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안마의자 또한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안마의자만으로 576억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집 안에서 간편하게 마사지를 받으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언택트 헬스케어 트렌드에 안마의자가 부합하며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5월은 1년 중 안마의자가 가장 많이 팔리는 성수기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17% 증가했다”며 “역대급 매출을 기록한 것은 언택트 헬스케어에 대한 높은 관심과 관련 소비문화 확산이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바디프랜드는 전 국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바디프랜드
사진=바디프랜드

오는 30일까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전 제품, 이태리 천연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천연라텍스 매트리스 16cm 이상), W냉온정수기 브레인 등을 렌탈 또는 구매하면 건강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10만원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안마의자 렌탈 시 선납금 제도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얻을 수 있다. 39개월부터 59개월까지 선납금 규모에 따라 최대 45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선납금은 지급된 건강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 전국 123개 바디프랜드 직영전시장을 방문해 고객방문카드를 작성하면 방문자 1인당 1000원씩 바디프랜드가 자동 기부 출연한다. 참여자에게는 안마의자 무료 체험과 특별 제작한 ‘라클라우드 및 W정수기 라면 세트’를 증정한다. 모아진 기부금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가장 수고한 단체와 개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전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응원하고자 마련한 프로모션으로 구매 혜택도 얻고 기부에도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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