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

서울대병원,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로 의료계 비대면 협업 본격화

발행일시 : 2020-06-11 11:43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원격 근무 및 비대면 협업을 위해 메신저 기반의 협업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본원과 국내외 서울대학교병원 네트워크 전체에 전사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본원과 국내외 서울대학교병원 네트워크 전체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프라와 함께, 코로나19처럼 긴박한 상황에서도 원격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업 환경이 요구되었다.

이번 팀즈 구축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은 본원과 각 지점간 효율적이고 안전한 비대면 협업 환경을 마련해 기존 업무 환경과 이질감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안전한 메시징을 사용하여 즉각적으로 소통하거나, 하나의 허브에서 환자 치료 서비스를 조율하고, 온라인 모임으로 공동 작업을 진행하며, 의료진과 직원들간 워크플로와 교대 근무를 간소화하는 작업도 가능해졌다.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현하는 팀즈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소규모는 물론, 50~60여명이 참여하는 대형 회의, 자료 공유 및 전달까지 허용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마이크로소프트365와의 손쉬운 연동과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대면으로 운영되던 업무들이 팀즈 기반 비대면 협업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팀즈 도입 이후, 선별진료소, 음압병동 등 현장에 있는 구성원들과의 신속한 정보 교환을 통해 정부 정책과 현장의 괴리감이 크게 감소했다. 팀즈의 모바일 환경이 지속적으로 구성원간 소통을 이어가 검사 방법, 검사 대상자, 병동 관리 등 중요한 판단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이뤄졌다.

의료기관 특성상 원내 의과대학 학생, 레지던트,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수련이 필수인데, 팀즈 도입으로 실습과 같이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모두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되어 훨씬 효율적인 리소스 관리가 가능해졌다.

박경우 서울대학교병원 의료혁신실 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최전선에 있는 병원의 특성상 원내 감염 확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온라인 회의 시스템이 필요해 팀즈를 도입했다”면서 “여러 분원들과의 소통이 쉬워지면서 대화의 빈도도 자연스럽게 늘어났고, 기대하지 않았던 유연성이 더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원내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부 김현정 전무는 "산업 전반으로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면서 최근 의료 산업에서도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에 서울대학교병원이 팀즈를 통해 안전한 비대면 협업 환경을 구축한 만큼,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보다 많은 의료기관들이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병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 <서울대병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 2020 next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넥스트데일리 | 등록번호 : 서울 아 01185 | 등록일 : 2010년 03월 26일 | 제호 : 넥스트데일리 | 발행·편집인 : 구원모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3, 701호ㅣ발행일자 : 2005년 08월 17일 | 대표전화 : 02-6925-63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성률

Copyright © Next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