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은행장이 직원 홍보모델 및 NH튜버와 함께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병환 은행장이 직원 홍보모델 및 NH튜버와 함께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직원 홍보모델과 NH튜버 21명을 선발해 위촉식을 진행했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여자 7명, 남자 2명이며, NH튜버는 여자 7명, 남자 5명으로 학교 홍보모델, 교내 방송국 리포터, 쇼핑몰 모델 등의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농협은행의 대외적인 홍보를 위해 활동한다.

홍보모델은 1년 동안 NH농협은행의 대표 얼굴로서 보도사진 및 홍보 영상 촬영은 물론 대내외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H튜버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홍보 영상뿐만 아니라 생활정보, 취미 등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영상을 제작하고 직접 출연하는 등 직원 유튜버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홍보모델로 위촉된 김재호 작전동지점 과장은 "농협은행의 대표 얼굴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고 사명감까지 든다"며 홍보모델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정효주 NH튜버 외환사업부 신규직원 수습계장은 "평소 하고 싶었던 유튜버로서의 활동을 생각하니 연예인이 된 것처럼 설레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환 은행장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활동으로 농협은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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