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보이드가 싱그러운 생화에서 영감을 얻은 2020년 S/S 신향 '플레르 에디션(Fleurs Edition)'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 아모레퍼시픽이 론칭한 필보이드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욕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중심으로, 일상의 시간과 공간인 욕실에 새로운 의미를 더해주는 브랜드다.

신제품 플레르 에디션은 메모아 데 플레르(la Memoire des Fleurs), 데어 스테어(Dare Stare), 네롤리 샤워(NEROLI SHOWER) 등 3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글로벌 향료 업체와 공동 개발한 특별한 향이다. 필보이드 대표 제품군인 샤워오일을 비롯해 새로운 카테고리인 바디미스트로 플레르의 에디션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샤워오일은 거품이 나지 않는 타입의 바디 세정 제품으로, 니치 향수 시장의 성장과 동시에 하이엔드 바디 카테고리 시장에서 남들과 다른 나만의 향을 찾는 소비자들에 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풍성한 발향과 그 후의 잔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퍼퓸드 오일 바디미스트는 풍성하고 감각적인 향기와 촉촉한 오일 레이어가 온몸을 감싸 안아주며 은은하게 남은 잔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필보이드 '플레르 에디션'은 아모레퍼시픽몰과 W컨셉에서 판매하며, 18일부터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보이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플레르 에디션'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