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어글리 스니커즈 '딘 시리즈' 제품 이미지
헤지스 어글리 스니커즈 '딘 시리즈' 제품 이미지

헤지스(HAZZYS)가 과감한 디자인의 첫 번째 어글리 스니커즈 '딘(DEAN)'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딘 시리즈는 독창적이고 세련된 어글리 스니커즈로, 헤지스가 어글리 스니커즈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신 유행하는 스트리트 패션 트렌드를 브랜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뒷굽이 강조된 두터운 오버사이즈 아웃솔을 사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한국인의 발 모양에 최적화된 쿠션을 구조적으로 적용해 장시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헤지스는 디자인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다. 슈즈 옆면에 브랜드 로고를 복고풍의 분위기로 화려하게 연출했다. 출시된 제품은 2종으로 입체효과를 가미한 빅사이즈 로고 프린팅 스타일과 옐로우 색상의 로고 패치를 사용한 자수기법을 적용한 스타일이다. 이와 함께 고객별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디테일을 제거하고 깔끔한 느낌을 살린 솔리드 스타일 스니커즈를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선보인다.

최우일 LF 헤지스남성 팀장은 "신발이 개성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부각되면서 신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기대감에 부응해 올해를 신발 아이템의 디자인과 품질을 강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차별화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는 6월 7일까지 헤지스의 딘 시리즈 어글리 스니커즈를 단독 선판매하며, 헤지스 신발 신제품 구매 고객 선착순으로 가죽 소재의 카드지갑을 증정한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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