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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출시…"K-하이볼 시대 포문"

발행일시 : 2020-05-29 16:00
골든블루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연출 이미지 <골든블루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연출 이미지>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을 29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하이볼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술과 탄산수를 결합해서 마시는 하드 셀처 (Hard Seltzer) 트렌드가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고급 술인 위스키를 탄산수와 섞어 즐기는 하이볼 문화가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골든블루는 2년전부터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하이볼을 준비하고 다양한 음용법을 연구했다.
 
◇ 스코틀랜드산 위스키와 하이볼 마스터에서 만들어 내는 'K-하이볼'

국내 판매 하이볼 대부분은 토닉 베이스로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단맛때문에 한국인의 입맛엔 맛지않아 대중적으로 확산되지못하고 한계에 부딪힌 상태. 골든블루는 이점을 착안해 단점을 극복한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을 출시했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한국인을 위한 하이볼 신제품인 만큼, 국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요소와 국내 주류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해서 만들었다.

먼저,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으로 만들어진다. 위스키 원액을 언필터드 (Unfiltered) 형식으로 제작해 하이볼로 음용시 청량감과 함께 복잡하고 다양한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제품은 이탈리아 디스펜싱 장비 업체인 'Celli (첼리)'와 협업해 만든 '하이볼 마스터'에서 추출해, 사람이 제조해 맛과 향이 일정하지 않았던 기존의 하이볼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마지막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다 높은 도수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한다. 탄산수와 함께 최초 9도로 추출되어, 기존 하이볼이 시간이 지나면 맛을 잃어버리는 특성을 보완했다.
 
◇ 일본식이 아닌 한국 고유의 하이볼, 가心비까지

지금까지의 하이볼이 대부분 일본식이었다면, 골든블루는 이제 'K-하이볼(코리안 하이볼)'로 새로운 하이볼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국내 위스키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으려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일환으로 오래 전부터 하이볼 출시를 준비해왔다”며, “위스키를 다소 낯설게 느끼는 젊은 연령층부터 기존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로 위스키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 변화를 이뤄내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가심비 좋은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수입 생맥주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 2년간의 해외 성공사례 분석

골든블루가 국내 위스키 시장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하이볼을 선택한 이유는 가까운 일본 역시 위스키 시장의 오랜 침체 속에서 하이볼을 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었기 때문이다.
 
1990년대 중반, 일본은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서 1인 가구 중심으로 인구 구조가 변하고, 급격한 노령화가 시작되자 일본의 주류업계는 독한 술 기피 현상이 시작되자 하이볼 판매에 적극 나섰다.

하이볼이 새롭게 떠오르자 위스키는 독한 술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현재 일본 시장에서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골든블루는 10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는 한국의 위스키 시장 상황이 예전의 일본과 닮아있다는 점을 착안해 다시 국내 위스키 시장 부흥을 목표로 약 2년 전부터 하이볼 개발에 몰두한 상태다.

골든블루는 신제품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내 위스키 시장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 넣어 제2의 위스키 전성기를 열어가고 국내 위스키 문화를 주도해 나아갈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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