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픈소스 기업 레드햇이 아마존웹서비스(AWS) 환경에서 공동으로 관리 및 지원되는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솔루션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Amazon Red Hat OpenShift)’를 출시한다. 레드햇과 AWS는 기업의 비즈니스별 맞춤화된 엔터프라이즈 기술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완전관리형 서비스로 IT기업이 AWS에서 레드햇의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통해 동일한 도구와 API를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민첩하게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다. 개발자는 170개 이상의 AWS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와 통합할 수 있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여 민첩성과 혁신, 확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지원하며, 기업들은 더욱 민첩하고 향상된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얻을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스템을 시작할 수 있다.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클러스터 시작 기능과 클러스터 생성 및 관리를 위한 AWS 통합 경험, AWS 콘솔 리스팅, 온디맨드(시간제) 청구 모델, AWS 구축을 위한 단일 인보이스 및 AWS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2,000개 이상의 고객이 활용하고 있는 기업용 쿠버네티스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쿠버네티스에 대한 레드햇과 AWS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분석 및 머신러닝을 비롯한 AWS의 강력한 클라우드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접근할 수 있다. 익숙한 관리 인터페이스로 구축, 운영 및 확장이 용이하다. 온프레미스에서 활용하고 있는 프로덕션-레디 쿠버네티스도 제공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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