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베이코리아
출처=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가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 및 결제 앱 '더팝(THE POP)'의 유일한 신용카드 결제수단으로 오픈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 약 1만 4000개에 달하는 GS리테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일페이 사용이 가능해졌다. 더팝 앱에서 신용카드를 통한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스마일페이가 유일하다.

결제 핵심은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바로 결제 QR코드가 뜨는 '원클릭' 결제 서비스다. 이베이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스마일페이를 최초 1회만 등록해두면 비밀번호 입력이나 지문 인증 등의 과정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원클릭 결제시 빠르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어 긴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스마일페이는 국내 사업자 중 소수에게만 부여되는 적격 PG(전자지급결제) 인증을 받은 결제 서비스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등을 도입해 고도화된 보안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스마일페이의 더팝 앱 단독 탑재를 기념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현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제휴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결제 서비스로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