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김무열표 스릴러!
<기억의 밤><악인전>이어 <침입자>까지!
웰메이드 스릴러로 연타석 홈런 노린다!

5월 극장을 서늘하게 만들 단 하나의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김무열의 스릴러 필모그래피가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장항준 감독의 스릴러 영화로 일찍이 주목 받았던 <기억의 밤>은 형제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훈훈하고 젠틀한 이미지의 김무열의 충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김무열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칸 영화제에 진출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악인전>은 조직폭력배 보스와 강력반 형사가 함께 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역으로 분한 그는 <기억의 밤>과는 또 다른 강렬한 캐릭터 변신으로 살벌한 연기를 보여주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흥행 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연타석 흥행 홈런으로 ‘믿고 보는 김무열표 스릴러’라는 공식을 만든 김무열이 <침입자>를 통해 스릴러로 돌아왔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김무열은 25년 만에 만난 동생을 의심하는 오빠 ‘서진’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침입자>를 통해 송지효와의 연기 대결은 물론이고, 아내를 잃은 후 가족을 지키려는 인물의 섬세한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며 새로운 김무열의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김무열표 스릴러로 흥행 공식을 이어갈 영화 <침입자>는 5월 21일 개봉한다.

서정 라이프&컬처팀 객원기자 lifencultur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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