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아스널에 뽑혔어요!”
귀여운 축구 천재의 발칙한 거짓말!

오는 수요일, 5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쩌다 아스널>은 아빠(프랑소아 다미앙)의 재기를 돕기 위해 아스널 유소년 축구단에 뽑혔다는 거짓말을 하게 된 테오(말룸 파킨)가 마을 전체를 감쪽같이 속이는 발칙한 입단 사기극을 그린 작품. 온 마을을 속이는 거짓말로 유쾌한 웃음 폭탄을 예고한 영화 <어쩌다 아스널>이 귀여운 축구 천재 소년의 기발하고 발칙한 계획을 선보이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어쩌다 아스널>의 2차 보도스틸은 축구 천재가 아닌 평범한 소년으로의 테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를 바라보며 천진하게 웃는 모습이나 아빠의 큰 헬멧을 쓰고 아빠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모습에서 축구 천재가 아닌 부모님께 사랑받는 12살 소년으로의 순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축구 천재의 면모를 입증하듯 트로피와 함께 동료들의 헹가래를 받는 테오의 모습에서 그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그가 소속된 팀이 우승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아빠와 꼭 안고 있는 모습은 마을 전체를 속인 테오의 발칙한 입단 사기극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유쾌하고 감동적인 비주얼의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한 <어쩌다 아스널>은 발칙한 거짓말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할 전망이다.

따뜻하고 발랄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어쩌다 아스널>은 오는 수요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서정 라이프&컬처팀 객원기자 lifencultur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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