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2천여 숙박업소 경리·세무 컨설팅 제공
'모바일 경리나라'서 숙박 예약도 가능해져

(왼쪽부터)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 강원주 웹케시대표, 이재정 원글로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웹케시]
(왼쪽부터)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 강원주 웹케시대표, 이재정 원글로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웹케시]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숙박예약 플랫폼 원글로벌(대표 이재정)과 경리 업무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2만 2000여 회원사 대상으로 경리나라 솔루션과 세무 컨설팅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원사들은 ‘경리나라’ 도입 시 유료 서비스인 ‘모바일 경리나’라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모바일 경리나라는 국내 최초 경리업무 전용 소프트웨어 경리나라의 핵심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 조회할 수 있는 앱이다. 실시간 미수·미지급 조회, 전계좌 조회, 장부거래내역 조회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비서를 통해 일일 업무 보고도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월 50건의 세금계산서 발행 혜택도 제공된다.

원글로벌과는 경리나라에 숙박 예약 기능 도입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경리나라에서도 출장 시 예약부터 정산까지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2만 2000여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원사들의 경리업무를 자동화해 경리 업무의 혁신을 가져오고자 한다”며 “중앙회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회원사들이 꼭 필요한 기능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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