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연도대상수상자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현장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연도대상수상자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현장

아모레퍼시픽이 2019년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가정 방문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시니어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진행됐으며, 월드비전과 함께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나눔'이란 이름으로 4일 서울시 은평구에서 열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세일즈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카운셀러 연도대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모레 카운셀러들은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연도대상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모금 및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일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 20여 명은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보성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케어푸드인 아모레퍼시픽X그리팅, 도시락, 마스크,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한 키트를 전달했다. 더불어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인테리어 리모델링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관련 봉사 활동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해, 올해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 57명 전원은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나눔' 후원금 1억 원을 모금해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인 방제석 그랜드 수석마스터는 봉사 활동을 마치고 "코로나19로 특히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었으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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