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씨가 LG 트롬 워시타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배우 조여정씨가 LG 트롬 워시타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합친 일체형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23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일체형 디자인의 원바디 세탁건조기로, ▲감각적이고 미니멀한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을 갖췄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은 물론, 물리적으로도 서로 가까이 연결된 세탁기와 건조기는 이전 분리형 방식보다 더 완벽하게 사용자와 교감할 수 있고 ▲대용량 ▲에너지 효율 ▲트루스팀 등 기존 LG 의류관리가전의 특징과 편리함도 모두 계승했다.

LG 트롬 워시타워 씽큐는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화이트 399만원, 블랙 419만원이다. 색상은 베이지, 핑크, 그린 등 3종이며 향후 새로운 색상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트롬 워시타워가 세탁과 건조를 하나의 제품에서 끝내주는 새로운 의류관리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최근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23일 11시 온라인에서 신제품을 공개했다. LG 트롬 워시타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워시타워 홈페이지와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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