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중앙대에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중앙대학교 대화형 AI 챗봇 사용 모습 [사진=와이즈넛]
중앙대학교 대화형 AI 챗봇 사용 모습 [사진=와이즈넛]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가를 비롯한 교육 시장은 온라인 개강에 이어, 학사행정분야까지 언택트(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전면 도입하고 있다.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달 오픈한 학사 행정 정보 문의에 특화된 개인 맞춤형 ‘중앙대학교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이 AI 기반 비대면 학사행정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중앙대학교 챗봇은 대학 생활과 관련된 각종 문의를(입시, 장학, 휴/복학, 수업, 전공, 도서관, IT, 취업, 진로, 학교생활 등) 자동 응대하는 챗봇 서비스로, 학생 개별 로그인 기반의 맞춤형 교내∙외 정보를 제공하거나 대화형 멘토링을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대학교 챗봇 중에서는 유일하게 학생 개인별 관심에 따른 맞춤 메시지가 가능하고, 질문 하나로 다양한 관련 정보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중앙대학교는 흩어져있는 대학의 여러 시스템(홈페이지, 포탈, 전자출결, 도서관 홈페이지, E상담센터 등) 정보들을 AI 챗봇을 통해 한 번에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맞춤형으로 답변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편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언택트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교육산업 내 와이즈넛이 서비스중인 인공지능 챗봇들이 언택트 학사 행정 서비스 대표 성공 사례로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학사행정을 넘어 대학교와 대학원 등 교육 산업에 특화된 비대면 챗봇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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